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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어두운 아침
가식을 헤치고 나아가는
춥고도 추운 기도를 들었다.
낡고 닳은 무거운 발걸음이
집으로 향하는지
혹은 오래전에 집에서 출발했는지
알 수가 없다.
남은 체온을 잃지 않으려
움츠려들고 있지만
그럴수록
앞을 헤아리기란 더욱 더 난감하다.